노을
‘노을(Noul)’은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연구개발 중심의 조직 특성에 맞춰, 이번 인테리어는 ‘몰입’, ‘휴식’, ‘소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곡선을 살린 벤치형 데크와 다양한 형태의 좌석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며, 나무와 패브릭 소재의 조화를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집중 업무공간은 유연한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라운지와 리프레시룸, 회의실은 컬러 톤별로 각기 다른 정체성을 부여하여 효율성과 감성적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 공간입니다.